지난 토요일
"C국 UG성도님들에게 마스크가 필요합니다." 연락이 왔습니다.
질문1. 마스크를 어디서 구하지?
기도하며 전화 하기 시작했습니다. 공장에도, 판매처에도 구할 수 있는 곳은 없었습니다.
"**박사" 하나님이 예비하셨음을 알았습니다. **박사에서 가지고 있었습니다.
"보내야지요. 필요한 곳으로 보내야하지요." 감사합니다.
질문2. 어떻게 보내지?
모금이 필요했습니다. 일단 주일에 남양주참빛교회 성도님들과 결정을 했습니다.
남양주참빛교회에서 1천개를 보내기로. 그리고 교회들에게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주일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참여하겠다는 교회들과 성도님들. 그것도 한국에서만
참여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야말로 전세계 교회에서. 성도님들이 함께했습니다.
질문3. 빠르게 보낼 수 있을까?
알아보았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9일까지는 C국에서 9일 전에 영업하는 물류센터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인편으로 보내려고 했는데 그것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또
동방박사가 움직여 주었습니다. 물류센터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생각했던 시간 보다
휠씬 빠르게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질문4.어떻게 사용될까?
동역자가 C국 현지와 계속 소통을 했습니다. 한 도시에 보내질 마스크였습니다.
그곳에서 이야기 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나 필요한 시간에... 그러나 우리가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지금 더 필요한 곳이 있습니다. 그 곳에 보내겠습니다."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
그의 몸 된 교회
우리는 작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우리는 움직입니다.
우리는 다가오는 모든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머리이시기 때문입니다.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이기셨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