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일어나는 일로 놀랍기만 하다.
제대로 흘러감을 본다. 5월 14일 강원도 고성을 방문했다. 그리고 함께 꿈을 꾸었다.
강원도 산불 아픈 일이었다. 눈 앞에서 불이 모든 것을 삼켜 버리는 것을 보았다.
타버린 그 곳에서 함께 꾸는 꿈이었다.
'교회가 창구가 되게 하자. 그리고 흐르게 하자.'
꿈으로 머물지 않게 하셨고 현실이 되게 해 주셨다. 현지에서 늘 고생해 주시는 김용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교회를 중심으로 나누어지기 시작했다. 움켜 쥐지 않고 나누고 흐르게 하였다. 함께 해준 두란노 서원에 감사한다. 약 1천권의 책을 보내 주셔서 함께 나눌 수 있게 해 주었다(강릉 기독교 연합회, 강원도침례교협의회 그리고 인흥교회를 중심으로 한 6월 6일 마을 잔치에서)
타버린 그 곳에서
함께하는 몸짓이 시작되었습니다.
(영상) 인흥교회 앞에서 기도